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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담양군 '귀농·귀촌인 안정 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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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핌] 지영봉 기자 = 담양군이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한 영농정착교육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담양에 정착하고 싶은 예비 귀농·귀촌인 총 50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에 이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 손동모 소장을 초빙해 시설원예 현황 및 재배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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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귀농 귀촌인 영농정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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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오는 9월까지 3개월 간 40시간에 걸쳐 우리군 주요재배작목에 해당되는 시설원예반의 과정을 편성해 딸기 수경재배기술 및 6차 산업화, 시설고추 및 토마토 시설재배, 포도시설재배,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활용기술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예비귀농인은 “귀농을 혼자 준비하면서 막막했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준비한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올해 교육은 예년과 달리 기초영농반과 영농실습반, 시설원예반으로 교육 과정을 세분화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진행한 기초영농반과 영농실습반에는 총 46명의 예비농업인이 참여해 농업인으로의 역량을 강화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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