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보인 지난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육청에서 바라본 하늘이 파랗다. 2019.05.08. radiohea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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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창환 기자 = 다음주(17일~23일)는 화요일·수요일 비소식 이후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5일 "내주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겠다"며 "다만 월요일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져 18일은 중부지방, 19일은 중부지방·전북·경북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의 경우 평년(3~19mm)보다 많이 내리겠다. 전북·경북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그 밖의 지방은 적게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평년(최저 15~20도, 최고 22~29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20도 ▲인천 17~19도 ▲대전 17~19도 ▲광주 18~20도 ▲대구 17~19도 ▲부산 19~20도 등으로 관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29도 ▲인천 23~27도 ▲대전 28~29도 ▲광주 27~29도 ▲대구 28~30도 ▲부산 23~26도 등으로 예측됐다.

다음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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