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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DB © News1 장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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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16일 부산·경남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다. 또 부산과 일부 경남에는 동풍과 기류수렴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낮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8도, 창원 17도, 진주 14도, 거창 14도, 통영 1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창원 25도 진주 27도, 거창 27도, 통영 24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로, 먼바다에서 1~2.5m 수준으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으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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