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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셋째 주(17~22일)는 전국 12곳에서 6364가구의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5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운정3지구 A14블록에 짓는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를 19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710가구로 지어진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과 신세계 첼시프리미엄아울렛 등 복합쇼핑몰도 가깝다. 제2자유로를 통해 서울 상암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지하철 3호선 연장, 2023년 GTX-A노선 개통 등 교통 호재가 있다.

같은 날 중흥토건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봉담2지구 B2블록에 짓는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전용 72~84㎡ 784가구로 지어진다. 단지 1㎞ 거리에 상봉초, 봉담초 ·중·고 등이 있으며 봉담호수공원, 동화마을 생태공원 등을 누릴 수 있다.

롯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4구역을 재개발하는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를 분양한다. 전용 38~84㎡ 1856가구 중 일반분양은 835가구이다.

단지에서 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까지 걸어서 7분 거리이며 구원서초· 동인천중·상인천여중·인천고 등을 걸어서 10분 이내로 통학할 수 있다. 인천시청, 인천중앙도서관, 주안도서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홈플러스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21일 견본주택 5곳이 문을 연다. △부천 동도센트리움 까치울숲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삼송 자이더빌리지 △충남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 △부산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등이다.

닥터아파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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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윤 기자(jjy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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