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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이슈 최저임금 인상과 갈등

    남양주 청소년 ‘최저임금 인상’ 논리게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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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조광한 남양주시장 제3회 남양주시 청소년 스피치 한마당 격려.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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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남양주 청소년이 최저임금 인상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이며 논리 게임을 즐겼다. 이번 토론회는 내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발표하고, 남의 논리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경연의 장이 됐다.

    제3회 남양주시 청소년 스피치 한마당이 15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한마당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최저임금 인상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남양주 희망창작소가 주관했다.

    예선을 통과한 7개 고등학교 10명의 청소년이 한마당에 참가해 예리한 시각과 논리를 발표했다. 참가생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득주도성장이 가능해졌다는 긍정적인 의견과 더불어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 감소와 소상공인 부담 등 부작용에 대한 의견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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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남양주시 청소년 스피치 한마당 시상식.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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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저임금 인상은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데 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날 한마당에서 “자기 생각과 느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즉 말하기 능력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무척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미래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이끌어나갈 인재 육성에 오늘 스피치 한마당이 좋은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번 스피치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한 뒤 발표하고 나와 다른 시각과 의견을 접하며 내 생각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좋았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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