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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대전시, 건축자산 가치 발굴 지자체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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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대전 중구 목동 대전형무소 우물 전경./제공=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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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대전시는 건축자산 정보의 체계적인 관리 및 정부·지자체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가 공모한 ‘2019 건축자산 가치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지자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건축자산 기초조사 및 정보 활용분야’, ‘건축자산 활용분야’ 등 2개 분야 3개 부문으로 시는 건축자산 기초조사 및 정보 활용분야의 DB구축-활용 부문에 응모해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으로 시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로부터 건축자산 DB구축·운영 및 테마지도 등 건축자산 정보 활용방안을 지원 받게 됐으며 법령에서 규정한 정보시스템구축에 필요한 용역비 3억여원의 예산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또 건축자산 위치정보를 활용한 ‘(가칭)우리 동네 건축자산 테마지도’ 등을 개발해 대전 여행객이 쉽고 흥미롭게 건축자산&문화재를 탐방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중앙부처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각종 온·오프라인 서비스 개발 등에도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콘텐츠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무호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이번 공모사업선정으로 시의 예산절약은 물론 5개 구별로 형성돼있는 건축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시는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대전시 전역을 대상으로 건축자산 기초조사와 진흥 시행계획수립을 동시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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