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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울주산 농식품, 베트남 현지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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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베트남 하노이 대형마켓서 현지판촉행사

울산/아시아투데이 김남철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동남아 최대 수출국인 베트남 하노이 Aeon 마켓에서 울주농식품 현지판촉행사를 개최했다.

15일 판촉 행사 개막식에는 김지태 울주부군수와 농산물유통공사(aT) 부산·울산지사 유통부장, 한국수출업체인 K팜이 함께 참석해 시식행사와 다양한 이벤트 등 SNS를 활용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울주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판촉 행사에는 원예농협과 소월당 등 9개 업체가 참여해 배즙과 배빵, 막걸리, 알로에 등 19개 품목을 대상으로 시식과 홍보 행사를 비롯해 울주 농식품이 한국산이라는 프리미엄으로 베트남의 젊은 소비층에게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베트남 방문으로 판촉 행사 참석뿐만 아니라 현지 빅바이어인 바이오베지 무역회사 대표와 면담을 통해 울주 농식품의 베트남 수출확대방안을 논의하고 aT 아세안 지역본부 및 식물검역소를 방문해 수출 동향을 파악했다.

군 관계자는 “베트남은 신 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이자 경제성장률이 6.8%로 수출잠재력이 매우 큰 나라이다. 지속적인 현지 판촉 행사를 개최해 울주 농식품의 수출국 다변화 및 수출품목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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