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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라이트유저 취향저격, 지니뮤직 '알뜰음악감상'···1000만곡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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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기본료 100원내면 1곡 스트리밍당 15원에 이용 가능]

머니투데이

/사진제공=지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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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은 16일 소량 음원 이용자들(라이트 유저)에게 서비스되고 있는 음악 스트리밍 상품 '알뜰음악감상'의 감상 횟수가 올해 1000만곡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알뜰음악감상은 이용자가 고객들이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감상한 만큼 요금이 집계되는 종량형 상품이다. 지난 2015년 9월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기본료 100원만 내면 1곡 당 15원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라이트 유저들에게 유리하다. 지니뮤직은 알뜰음악감상 이용 고객의 음원 스트리밍 횟수를 100회 단위로 파악해 알려준다. 자신도 모르게 이용 요금이 과도하게 청구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지니뮤직은 이 외에도 라이트 유저들이 저렴한 금액으로 좋아하는 가수의 싱글 앨범이나 정규 앨범의 음원을 소장할 수 있도록 '5곡 다운로드 상품(3000원)'과 '10곡 다운로드 상품(5000원)'의 저가형 내려받기 상품도 서비스 중이다.

김택수 지니뮤직 플랫폼 사업팀장은 "음악 서비스 이용자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한 종량제형 알뜰음악감상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요금 상품을 통해 라이트 유저들도 자유롭게 음악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상품 기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세관 기자 s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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