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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울주군, 환경 친화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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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축산단지 추진委 개최, 환경친화 ICT 장비 적용

울산/아시아투데이 김남철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환경친화 ICT(정보통신기술) 장비를 적용한 축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고의 첨단 축산 구현에 나섰다.

16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선호 울주군수를 비롯해 축산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를 위한 ‘스마트 축산단지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위원 위촉식에 이어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추진방향 및 분양방안 등 추진 시 의문사항 질의 응답과 의견 제안 등 종합적인 토론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입지선정과 조성계획 수립, 축산단지 모델 자문, 운영 조례 제정, 지역주민과 축산농가간 중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군은 추진위원회 의견수렴을 통해 스마트 축산단지 종합계획 용역을 맡길 계획이다.

정성욱 군 경제산업국장은 “깨끗하고 질병이 없는 미래 첨단 축산업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축산농가와 지역주민들이 다함께 행복한 환경 친화 스마트 축산단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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