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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서울 세운지구 27층 주상복합… 중도금 대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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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충무로 76)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세운'이 이달 말 분양한다. 최고 27층, 998가구 규모로,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39~59㎡ 중소 평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세운은 서울 도심 중심부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역과 2·3호선 을지로3가역의 중앙에 있어 두 역 모두 걸어서 5분이면 갈 수 있다.

조선비즈

서울 중구 충무로 76번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세운’ 완공 후 예상 모습. 27층 998가구 규모로 지하철 종로3가역과 을지로3가역이 모두 도보 5분 이내로 이용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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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세운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적용된다. 스마트폰으로 집 안의 TV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대기전력 차단기, 태양발전 시스템도 도입된다. 또 관리비 절감을 위해 지열로 공용시설 냉난방기를 가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미세 먼지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현관 에어샤워도 설치한다.

세운3구역은 3단계로 나뉘어 개발되고 있다. 개발이 마무리되면 세운3구역에는 총 36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생활 편의시설과 교육시설도 자연스럽게 생길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세운 소형 평수는 분양가가 9억원보다 낮아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 통장이 없는 사람을 위한 무순위 청약도 받을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세운지구 같은 서울 도심 중심부는 주택 수요는 많지만 공급은 적은 곳"이라며 "1~2인 가구가 힐스테이트 세운에 특히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세운 모델하우스는 용산구 갈월동 5-11에 이달 말 문을 열 예정이다.




임경업 기자(up@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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