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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대구시상수도본부, 공산정수장 노후시설 공사…일부 흐린 물 출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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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8시간) 북구 산격2동 외 7개동 지역

아시아투데이

대구시상수도본부 ‘물 절약’ 홍보 스티커./제공=대구상수도본부



대구/아시아투데이 천재필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공산정수장 내에 있는 37년 된 노후 시설물을 전면 교체한다. 이에 따라 북구 산격2,3,4동, 검단동, 복현1,2동 전역 및 산격1동, 대현동 일부 지역에 대해 수계조정 작업을 실시한다.

17일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18일 밤 10시부터 19일 오전 6시까지 해당 지역인 북구 산격2,3,4동, 검단동, 복현1,2동, 산격1동, 대현동 3만7000세대 중 일부 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부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 시설물의 안전과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시행하는 공산정수장 송수펌프동 내 노후 상수도 시설물 전면 교체에 따른 수계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 주민들께서는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계조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나 시설관리소, 북부사업소에 전화로 문의 하시면 담당직원의 자세한 설명 등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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