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문성일 선임기자]

KBI그룹은 올 상반기 공채사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과 14일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KBI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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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KSA 인재개발원에서 KBI메탈, KBI동국실업 등 6개 부문 20개 계열사의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대상은 올 상반기에 실시한 공채에서 평균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자동차부품부문 27명, 동소재사업부문 13명, 기타 부문 10명 등 모두 50명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박효상 KBI그룹 부회장의 특강을 비롯해 조직문화에서의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능력 습득, KBI그룹 현황과 비전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KBI그룹 관계자는 "해외사업장 문화와 사업환경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각종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성일 선임기자 ssamddaq@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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