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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청소년 아차산 지킴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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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역사 올바른 이해의 시간.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연계로 봉사활동 인정

아시아투데이

청소년 아차산지킴이 고구려 유적 보존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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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경기 구리시는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진행된 ‘청소년 아차산 지킴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큰 호응속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아차산 유적 보존 봉사활동을 통해 고구려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정립 및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고구려와 아차산의 역사, 유물·유적 등 이론교육과 아차산 고구려 보루군(사적 제455호) 현장답사 및 유적보존 캠페인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시간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고구려 유적 보존·봉사활동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내 고장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인식변화 및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고구려대장간마을 청소년 아차산 지킴이는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실시된다. 하반기 신청은 8월에 구리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031)550-2565, 83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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