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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中企사랑나눔재단, 복지시설에 6300만원 상당 봄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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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작년 김장김치 소진으로 먹거리가 부족한 복지시설 35여 곳에 봄김치 1500박스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김장철에 김치를 복지시설에 전달해 온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올해 소외계층의 반찬걱정을 조금이나 덜어주고자 김장김치가 소진되는 봄철에 김치를 전달했다.

구성품은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든 총각김치, 나박김치 등 이른 무더위에도 입맛을 살려줄 봄김치로 구성했으며, HACCP 품질인증을 받은 中企업체로부터 구매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도 신경을 썼다.

김영래 中企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소외계층의 니즈를 반영한 봄김치 지원이 복지시설 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살펴 진정으로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사진=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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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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