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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컴, 인공지능 7개국 통번역기 ‘말랑말랑 지니톡 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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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인공지능 통번역기 말랑말랑 지니톡 고. 제공 | 한글과컴퓨터



[스포츠서울 김윤경 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중국 대표 인공지능 기업 아이플라이텍과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휴대용 통·번역기 ‘말랑말랑 지니톡 고!’(이하 지니톡고)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니톡고는 한국어·중국어·일본어·영어·태국어·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 등 7개국의 언어를 빠른 속도로 번역해준다. 인터넷이 안 터지는 환경에서도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언어를 빠르게 번역해주며, 높은 정확도가 강점이다.

기기에 부착된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면 사진 속 텍스트를 번역해주는 ‘이미지 번역(OCR)’ 기능, 발음의 정확도를 평가해주는 ‘말하기 학습’, 여행지 관련 정보를 제공해주는 ‘여행도우미’, 핫스팟 공유 등의 기능도 탑재했다.

지니톡고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통번역 앱으로 선정돼 세계 최초로 언어장벽 없는 올림픽을 구현했던 ‘지니톡’이 탑재됐다.

제품은 롯데닷컴,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 14개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30개 이마트, 전자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컴은 개그우먼 김숙 씨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외국어로 인해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난처한 상황들을 ‘지니톡 고!’로 극복한다는 콘셉트의 TV광고를 제작해 20일부터 케이블TV와 뉴스채널 등을 통해 방영한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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