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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환동해산업연구원 출범…"해양산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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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환동해산업연구원 출범식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울진의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이 환동해산업연구원으로 확대 개편해 17일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석호 국회의원, 전찬걸 울진군수, 이수경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빠르게 변화하는 해양산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7년 출연기관으로 설립한 바이오산업연구원의 명칭을 환동해산업연구원으로 바꿔 조직을 강화하고 사업영역도 확대했다.

조직을 3부 6팀 25명에서 4부 8팀 40명으로 늘리고 사업 범위도 해양바이오·에너지·환경·문화, 첨단양식 등 해양산업 전반으로 넓혀 앞으로 환동해 미래성장을 선도하도록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환동해산업연구원이 해양첨단 신산업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자원과 휴양·치유 인프라 개발 등 동해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거점기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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