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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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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오피스텔 319실·상가 등 ]

머니투데이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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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오는 7월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 과천경찰서 바로 옆에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 319실과 상가 등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과천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 지상 최고 25층 2개동이며,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까지이며 전용면적 69~84㎡ 319실이다.

힐스테이트 과천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서울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으며 차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이 도보 5분 이내 있으며 이마트(과천점)과 상업지역 내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도보이용권 내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 뛰어난 학군이 있으며,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이 인근이다. 일부 호실에서는 관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타입 2.7m의 높은 천장고로 설계된다. 또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기술을 부분적으로 적용하며 세대현관에는 ‘에어샤워 시스템’이 설치돼 외부에서 실내로 유입될 수 있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과천지역 거주자에게 20%가 우선 배정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과천은 교통, 생활편의시설, 교육시설 등은 잘 갖춰져 있지만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약 95%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라며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은 아파트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아파트 이상의 혁신평면으로 설계했으며 별 동으로 구성해 독립성은 최대한 높이고 주거의 보안성과 효율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7 일대에 마련되며, 오픈 전까지 과천시 중앙로 137 가보자빌딩 401호에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송선옥 기자 oop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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