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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광주노동청, 내달 12일까지 장마철 건설현장 불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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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고용노동부 광주노동청은 장마철 안전사고·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12일까지 지역 건설현장 25곳에 대한 불시 감독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노동청은 집중 호우로 인한 지반·흙모래(토사), 임시 시설물(거푸집 등)의 붕괴 위험뿐 아니라 폭염에 따른 열사병, 하수관 등에서의 질식 사고에 대한 예방 조치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안전 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 시설물 설치 등 예방 조치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감독한다.

장마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원하청이 합동 자체 점검을 하도록 지도하고, 장마철 위험 요인에 대한 주요 점검 사항 등도 교육할 계획이다.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과태료 처분, 작업 중지 등 엄정 조치한다.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도 배포할 방침이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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