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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삼성전자, 베트남 `박항서폰` 출시기념 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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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갤럭시 S10+ 박항서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출처 = 삼성전자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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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15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삼성 쇼케이스에서 '갤럭시S10플러스 박항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지 축구팬, 미디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박항서 감독과 일문일답·사인회, 가상 페널티킥 게임에 참여했다.

박항서 감독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와 함께 협업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팬들과 함께 한 이번 출시 행사는 본인에게도 매우 뜻깊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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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현지 팬들에게 친필 사인 축구공을 선물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삼성전자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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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플러스 박항서 에디션은 갤럭시S10플러스 제품과 박항서 감독 이미지와 사인이 새겨진 포장 상자, 스마트 케이스인 갤럭시 프렌즈, 1만mAh 용량 보조배터리로 구성됐다. 갤럭시 프렌즈에는 NFC 칩이 내장되어 있어, 휴대폰 전원을 켜면 박항서 감독과 축구를 테마로 한 전용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구동된다.

현지가격은 한화 약 121만원(2399만 베트남동)으로 16일 공식 출시됐다.

서경욱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장(상무)은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보여준 투지와 도전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해온 갤럭시 제품의 브랜드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협업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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