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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영화 '장산범' 줄거리는? 소녀가 찾아온 후 실종된 사람들…누리꾼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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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영화 장산범 포스터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17일 14시 50분부터 16시 50분까지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장산범(The Mimic)'이 방송된 가운데 작품 줄거리에 관심이 집중됐다.

도시를 떠나 장산으로 이사 온 희연(염정아)은 무언가에 겁을 먹고 혼자 숲 속에 숨어있는 여자애(신린아)를 만난다.

희연은 소녀를 집으로 데려오지만, 남편(박혁권)은 딸 준희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이 소녀를 수상하게 여긴다.

소녀가 찾아온 뒤 하나 둘씩 실종되는 사람들 사라진 시어머니(허진)와 남편 그리고 들려오는 ‘그것’의 목소리, 누군가 우리 가족의 목소리를 흉내 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정신없고 노잼 시사회때 노잼이 그대로 이어졌음 피드백이 반영이 안 됐나ㅠ", "하..답답해 여주.보다가 욕 백번함", "아니 왜 살아있는 딸은 생각도 안하는지????"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장산범'은 지난 2017년 8월 개봉해 관객수 130만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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