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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특구재단, 스타트업 공동 데모데이 통해 초기기업 투자처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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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56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도 개최

뉴시스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18일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서 열리는 데모데이 행사 포스터.2019.06.17(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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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8일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서 '2019년 상반기 대덕특구 스타트업 공동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와이플래닛·아이디벤처스·미래과학기술지주 컨소시엄 등 대덕특구 액셀러레이터가 발굴 및 보육한 기술창업 초기기업들의 후속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됐으며 바이오분야 세션과 기타 혁신기술 세션으로 나눠 6개 스타트업의 사업아이템 발표가 이뤄진다.

또 이날 케이런벤처스 등 특구펀드 운용사를 비롯해 LB인베스트먼트, 마젤란기술투자 등 9개의 투자기관이 참석해 발표기업의 투자가능성을 검토하고 기업 및 투자자 간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특구진흥재단은 이와 함께 이날 사단법인 대덕클럽과 공동으로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프라자 4층 강당에서 '제56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을 열어 특구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윤정로 KAIST 교수(국가산학협력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가 '바람직한 산·학·연·관 협력체제'이란 주제의 초청강연을 진행하며 강연 후에는 과학기술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산·학·연·관 유기적 협력체제에 대해 참석자간 논의가 이뤄진다.

대덕포럼은 연구개발특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문의는 특구진흥재단 또는 대덕클럽으로 하면 된다.

특구진흥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창업기업이 초기에 자금유치가 어려운 현실에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적기에 자금 조달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협력하는 모델이 필요하다"며 "특구 내 첨단기술의 상용화, 초기기업의 성장, 특구 기관간 공고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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