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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계명대, 7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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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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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가 7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대구∙경북지역 대학 중 최대금액인 11억9천9백만 원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고교교육 내실화와 학생·학부모의 대입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입전형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고른기회전형 운영, ▲대입전형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계명대는 대입전형을 단순화하고 정보 공개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해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경감하고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2019학년도에 이어서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도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100% 학생부위주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교과반영과목을 확대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또, 고른기회전형을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고 학생부종합(농어촌)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함으로써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 완화를 실현하기로 했다.

계명대 강문식 입학부총장은 "대입전형 단순화와 공정성 제고 등 대학입시에 대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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