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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원광대 박맹수 총장, 첫 통학버스에서 학생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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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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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이 17일 오전 6시 30분 전주에서 학교로 향하는 첫 통학버스에 탑승해 학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총장은 전주역 부근부터 통학버스에 타는 학생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이들을 격려하고, 버스통학과 학교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학생이 통학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서비스 향상과 함께 개선 사항을 찾고자 이 자리에 나왔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애로사항을 제기하면 대학은 학생의 요구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는 타 지역에서 통학하는 학생의 편의제공을 위해 전주, 군산, 김제, 정읍, 부안, 논산,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50여 대의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매학기 당 2000여 명의 학생이 통학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숙원사업으로 추진한 서울행 시외버스 승강장이 학교 앞에 마련돼 수도권 학생의 편의성도 증대됐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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