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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가 17일 해당 사업에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지원 사업)’에 추가 선정됐다. 사진은 상명대 전경. /제공=상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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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서경 기자 = 상명대학교가 17일 해당 사업에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지원 사업)‘에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부가 이날 발표한 해당 사업 추가 선정 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다.
지원 사업은 고교 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입학 전형을 개선하는 대학에 입학사정관 인건비, 입학 전형 운영·연구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추가 선정 발표는 교육부가 중간 평가에서 지원이 중단된 대학과 신규 신청 대학 등 26개 대학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 계획과 대입전형 시행계획(2020~2021학년도) 등을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상명대는 이번 평가에서 추가 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앞으로 1년간 7억9000만원 상당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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