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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람 장관 사퇴 압력이 높아지자 교체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으나, 중국 정부가 이를 일축한 것이다.
루 대변인은 또한 홍콩 경찰의 시위대 강경 진압 논란과 관련해 “중앙정부는 폭력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경찰이 법치에 따라 치안을 지키는 것을 굳건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람 행정장관은 지난 15일 범죄인 인도 법안 추진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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