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014년부터 찾아가는 법률상담실 운영을 통해 7개면 주민들에게 법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으며, 올해에는 상반기 수요조사를 통해 19일 영흥면, 28일 북도면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의 어렵고 복잡한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마을세무사도 방문해 지역 주민과 일대일 대면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실에서는 재산권 문제를 비롯해 민형사 및 행정사건, 부동산 및 세금 관련 상담, 각종 법률해석 문제 등 다양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통해 군민의 생활 속 법률 문제나 세금문제 등의 고민거리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을 적극 홍보해 7개면 모두 찾아가는 법률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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