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배에는 선원 등 24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충돌 여파로 유조선 앞부분 하단에 가로 2m 크기의 구멍이 났지만, 기름 유출 등은 없었습니다.
부두 안벽은 가로 15m, 세로 1m 크기로 부서졌습니다.
이 배는 항공유 8천800㎘를 싣고 북항 내 대한항공 전용 부두로 입항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이 일어나진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라이트 영상] 2019 FIFA U-20 월드컵
▶[인-잇] 사람과 생각을 잇다
▶네이버 메인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