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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조선업 위기 극복 채용박람회 27일 목포벤처지원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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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등 14개사 참가 총 100여명 현장서 채용

연합뉴스

현대삼호중공업 전경
[현대삼호중공업 제공]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전남도, 목포고용노동지청, 한국조선해양프랜트협회 등과 공동으로 '전남 조선산업 사내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27일 오후 2∼5시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연다.

박람회는 조선업 불황과 구조조정으로 직장을 잃거나 퇴직한 노동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최근 조선업 회복세에 따른 조선업 협력사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현대삼호중공업과 대한조선 사내협력사 14개 업체에서 용접·도장·의장·전장 직종 100여명의 인력을 현장에서 채용 할 계획이다.

조선업종 취업을 희망하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원하는 구인기업의 현장면접을 받아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 조선산업 전망 세미나'와 '조선산업 사내협력사 직종, 직무 설명회'를 함께 진행하고 조선산업의 비전도 제시할 예정이다.

취업컨설팅 진행을 통한 이력서·면접 코칭,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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