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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시인과 함께하는 예천용궁순대축제 내달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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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예천용궁순대축제가 다음달 6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에서 방문객들이 용궁순대를 시식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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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예천의 특미 용궁 순대 맛보러 오세요.’

제8회 예천용궁순대축제가 다음달 6일부터 이틀간 경북 예천군 용궁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시인과 함께하는 용궁 순대란 주제로 유명 트로트 가수 공연 등을 한다.

용궁순대 만들기 및 시식행사, 용궁막걸리 시음, 지역 농특산물 판매, 전통놀이, 활쏘기, 곤충관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가 준비된다.

축제 참가자 폭을 넓히기 위해 6일 오후 7시 용궁역에서 예천 출신인 안도현 시인 초청 강연도 마련한다.

축제 기간 중 관람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호명면과 용궁 축제장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특별 노선도 운영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축제는 전국 대표 먹거리 용궁순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맛있는 순대도 맛보며 마음껏 즐기시고 가시라“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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