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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안동시 독거노인 안전확인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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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안동자원봉사센터는 18일 공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독거노인들에게 안전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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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안전확인 서비스가 강화된다.

경북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안동자원봉사센터는 18일 공단 회의실에서 ‘독거노인 안전 확인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복지 사각 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상하수도 검침 업무 시 독거노인 가정 방문 과 안부 전화(월 2회)를 통한 안전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상 연락망 유지, 응급 상황 시 안동자원봉사센터의 긴급출동 서비스 요청 등 독거노인 맞춤형 복지에 앞장선다.

특히 다가올 폭염을 대비해 안부 확인 횟수를 늘리고, 폭염 관련 질환 및 대처방안에 대해 안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권석순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민들의 복지와 취약계층 안전 등 사회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행복한 안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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