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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만리재사진첩] 코소보분쟁 성폭력 피해자 ‘김복동평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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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번째 수요시위에 앞서 열린 제2회 김복동평화상 시상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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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번째 수요시위에 특별한 손님들이 왔다. 1998년 코소보분쟁 성폭력 피해자인 바스피예 크라니치-굿맨이 그 주인공이다. 바스피예는 지난해 8월 고 김복동 할머니와 길원옥 할머니를 만난 뒤 용기를 얻어 20년만에 공개증언을 결심했다. 이날 수요시위 현장에서 제2회 김복동평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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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평화상은 2017년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는 전시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국외 활동가 및 여성인권단체를 발굴 및 지원해 세계 전시성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적 연대를 다지고자 제정됐다. 지난해 제1회 김복동평화상을 수상한 우간다 내전 생존자 아찬 실비아 오발은 다시 한 번 큰 선물을 받았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는 우간다지역에 세워질 김복동평화센터 건립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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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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