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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안양청년희망축제기획단 출범...축제 기본방향 및 슬로건 제정 등 다양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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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양청년희망축제기획단이 발대식을 갖고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안양/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안양청년희망축제기획단(청년축제기획단)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안양시는 지난 18일 청년축제기획단 16명이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출범한 청년축제기획단은 해당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지닌 이들로 시 청년관련 단체에 소속돼 있거나 지역 소재 대학 재직 또는 직장을 다니는 청년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1회 안양청년희망축제의 기본운영방향과 슬로건을 정하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는 물론, 공연팀 섭외, SNS를 활용한 홍보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인 만큼, 청년층이 주도적으로 나서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는 취지다.

안양시 역시 이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희망축제는 청년이 주인공”이라며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기획단의 무한한 잠재력과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양청년희망축제는 취업난 등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문화한마당으로, 오는 10월 중앙공원을 무대로 첫 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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