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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광주소식] 북구의회, 취약계층 관광 활동 지원 조례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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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광주 북구의회
[광주 북구의회 제공]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의회 선승연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북구 관광 약자의 관광 활동 지원 조례안'이 17일 소관 상임위인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신체적·경제적 제약으로 여행기회를 갖지 못하는 취약계층, 장애인, 노인들의 관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조례안은 오는 20일 북구의회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후 시행될 예정이다.

선 의원은 "관광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체계적인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여행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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