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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아이디스, 영국 'IFSEC 2019'서 첨단 영상보안 통합 솔루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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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글로벌 영상보안 전문기업인 아이디스(대표이사 김영달)는 18일(현지시각)부터 20일까지 영국 엑셀 런던에서 개최되는 '국제 보안 장비 박람회(IFSEC 2019)'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보안 분야 세계 3대 전시회로 꼽히는 IFSEC는 최신 영상보안 통합 솔루션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아이디스는 최신 카메라 제품,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 인공지능(IDLA) 엔진 탑재 제품, 프라이버시 마스킹 솔루션 등 다양한 영상보안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2MP 마이크로돔 카메라'는 15m 가시거리 확보가 가능한 IR 일루미네이션 지원과 별도 케이블 연결이 필요 없다. 쉽고 빠르게 설치와 운영이 가능하고, 깔끔한 외양으로 하이엔드 리테일 상점 및 고급 레스토랑에 적합한 제품이다.

'라이트마스터 PTZ 카메라'는 36배 광학 줌과 오토 아이리스 및 홀 센서를 지원해 뛰어난 화질 구현은 물론 자동 리턴 포지셔닝 기능을 지원해 물리적 외부 요인으로 카메라 앵글이 바뀌어도 정확한 포지셔닝 인덱스 구현이 가능하다.

사이버 시큐리티 솔루션으로 데이터 녹화, 전송, 모니터링을 모두 아우르는 3중 보안 시스템 '엣지 데이터 인크립션'과 '체인드 핑거 프린트 솔루션'을 전시했다.

엣지 데이터 인크립션은 IP 카메라의 영상 데이터를 암호화해 전송·저장하는 기술로 저장 시스템에서 별도의 암호화 및 복호화 작업이 필요 없다.

특허 기술이 적용된 체인드 핑거 프린트는 녹화 영상의 특징적 요소를 추출하고 블록체인과 유사하게 프레임 간 연결해 지문과 같이 고유한 데이터로 식별한다.

인공지능 엔진인 '아이디스 딥 러닝 엔진(IDLE)'을 탑재한 솔루션(IDIS DV-2116 IDLA-ready)도 선보였다. 특별한 설정 작업이 필요 없어 설치 및 운용 비용이 적게 들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16개 이상의 CCTV 카메라가 사람, 자전거 및 차량의 빠른 움직임에도 정확하고 재빨리 구분 인식해 오작동을 최소화해 97%의 높은 정확도를 구현한다.

공공 안전 등 공익 추구 차원에서 아이디스가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다이내믹 프라이버시 마스킹 솔루션'은 사물을 트래킹하면서 실시간으로 마스킹 작업을 한다. 녹화된 동영상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입각한 증거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

김영달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객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사용 편의성과 유용성을 극대화해 개발한 다양한 영상보안 제품들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용자 환경 및 요구에 쉽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토탈 보안솔루션 제공을 통해 글로벌 영상보안 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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