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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한대희 군포시장, 이재명 도지사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구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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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군포/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노동이 존중 받는 사회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대희 군포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8일 군포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명 지사의 현장행정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간담회에는 군포시의회 의장 및 도의원, 실무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 지사는 간담회를 통해 “평소 노동 존중 사회를 강조하는 도정 가치가 현장에서 잘 실현되길 바란다”며“군포시가 노동의 가치 향상과 노동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한 시장은“‘시민 우선 사람 중심’의 군포에서 삶의 노력이 반영되는 노동에 대한 존중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노동 존중이 시민의 행복을 높이고, 제대로 된 노동 가치 인정이 사람다운 삶의 기반이라는 믿음을 시정 운영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한대희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이재명 지사에게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시설 개·보수 지원을 건의했고, 이 지사는 사업비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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