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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창원시, 21일 옛 39사단 중동지구 도로 전면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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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시티 1·2단지 입주대비 종합교통대책 수립...도계광장 교통정체 해소 기대

창원/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옛 39사단 중동지구 남측도로 8개 노선을 포함해 전면 개통한다.

19일 창원시에 따르면 앞서 지난달 16일 중동북로 북측도로 11개 노선을 우선 개통했고 중동지구 도로 전면개통으로 인해 상습 정체구간인 평산로, 의창대로, 원이대로의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예산된다.

유니시티 아파트 1·2단지 2864가구가 오는 25일부터 입주가 시작돼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인한 주변지역 교통혼란을 막기 위해 유니시티 아파트 입주 전 종합교통대책을 수립하고 17일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유니시티 아파트 2·3단지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이 투입돼 기존 도계광장을 경유했던 109번, 210번, 211번 버스가 다음 달 1일부터 유니시티 2·3단지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 투입되며 정류장도 4곳을 설치된다.

중동지구 내 유니시티 아파트 교통 편리와 천주산 정기를 사화공원으로 연결하는 중앙공원 폭70m, 길이 900m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운행 계획을 세웠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현장에서 교통안전시설 설치 유무 점검과 노점으로 인한 주차불편사항 및 주차장 등을 세심하게 현장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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