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6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터뷰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에 24일 예정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시정연설을 위한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줄 것을 촉구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2일 구두 논평에서 "국민 여론을 확인했고 시정연설은 다른 당이 모두 합의한 사안이다"며 "한국당은 이제 국민을 위해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했다. 한국당은 추경 시정연설을 위한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홍 수석대변인은 "시정연설은 추경을 위해서 하는 것이니, 한국당이 추경안에 불만이 있으면 국회에 들어와 추경안을 수정하거나 부결하면 되는 일"이라며 "더 이상 국민께 실망을 드리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 문을 일단 열었으면 들어와서 할 말은 하고, 자기 주장을 이야기하는 것이 맞다"며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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