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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北 어선 삼척항 도착한 15일 군 수뇌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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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형 목선이 삼척항에 들어왔던 지난 15일 오전 합동참모본부 지하벙커에서 군 수뇌부 대책회의가 열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날 회의가 우리 군의 경계 태세에 문제가 있었다는 인식에서 한 것으로 볼 수 있냐는 질문에 전반적인 상황을 다 봐야 하는 부분인 만큼 인식이 충분히 있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회의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박한기 합참의장 등 군 수뇌부 대부분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대책회의라기보다는 상황을 관리하고 조치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회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날 회의는 북한 어선이 삼척항에 정박한 사실을 현지 주민이 해경에 신고하고 해경이 이를 관계 기관에 전파한 직후 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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