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만원 공약 이행하라' |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민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등으로 구성된 민중공동행동은 26일 정부에 "노동자·민중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민중공동행동은 이날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촛불 항쟁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민주노총 위원장을 구속하고 최저임금 1만원 공약마저 표류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국회 앞 집회에서 불법행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과 관련해 "정부가 약속한 노동정책 이행을 촉구하고 노동법 개악을 저지하고자 투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리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고 노동자들은 절규했지만 돌아온 것은 최저임금 1만원 공약 파기와 위원장 구속"이라며 "새로운 사회를 염원한 민중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평등 사회를 향한 사회 대개혁이 무너지고 있는 게 문제"라면서 "정부는 민생을 바로 세우기 위해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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