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달 8일 실시한다.
여야 교섭단체 3당 법사위 간사들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 일정에 합의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윤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인사청문회는 부득이한 사유가 없는 한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마쳐야 한다.
한편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윤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등 가족의 재산으로 총 66억73만7000원을 신고했다. 본인의 재산은 2억401만9000원으로 모두 예금이었으며 나머지 63억9671만8000원은 배우자 재산이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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