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자율형 사립고와 교육계

민족사관고, 79.77점 받아 통과···탈락 상산고는 79.61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민족사관고는 1996년 강원도 횡성에 설립된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다. [중앙포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 내 유일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인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가 자사고 지위를 5년 더 연장하게 됐다.

강원도교육청은 1일 “자사고인 민사고에 대한 운영성과를 평가한 결과 재지정 기준 점수(70점)를 넘은 79.77점을 받아 자사고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날 자사고 지정·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사고의 평가 결과를 심의해 이같이 발표했다.

앞서 민사고와 함께 김대중 정부에서 출범한 원조 자사고인 전북 전주 상산고는 지난달 20일 전북교육청 평가 결과 기준 점수 80점에서 0.39점 미달하는 79.61점을 기록해 자사고 재지정 취소 결정을 받았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