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사 |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일 성명을 내고 "한반도 평화와 적대관계 청산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해결하기 위한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만남을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당은 "이번 회담이 북한과 미국의 적대관계 청산, 한국전쟁의 완전한 종료, 평화협정 체결로 이어져 항구적 평화를 정착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 회담으로 교착된 개성공단 재가동과 정상화의 기대감을 얻게 됐다"며 남북 경협 재추진의 신호탄으로 작용하기를 바랐다.
전북도당은 "새로운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열기 위한 정부의 통일외교 정책의 성공을 위해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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