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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불붙는 OTT 시장

    OTT도 UHD로 본다…티빙, ‘UHD 4K’ VOD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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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티빙이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로는 처음으로 스마트TV 내 UHD 4K관을 신설했다.

    CJ ENM(대표이사 허민회)의 OTT 서비스 티빙(TVING)은 2일 티빙 무제한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삼성ㆍLG 스마트TV를 통해 방송ㆍ영화 콘텐츠를 'UHD 4K' 화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UHD 4K는 풀HD(1080p) 화질보다 4배 뛰어난 초고화질 디지털 포맷이다.

    CJ ENM은 '지난 해부터 스마트TV를 통해 티빙을 이용하는 시청자들이 콘텐츠를 보다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UHD 4K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며 '향후 시청자들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도 UHD 4K 화질의 방송ㆍ영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UHD 4K서비스는 삼성ㆍLG 스마트TV를 보유한 티빙 무제한 플러스 가입 고객은 누구나 별도 추가 과금이나 요금 인상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TV의 경우 2016년형 4K(UHD) 지원 모델부터 이용 가능(Tizen 2.4 이상)하고 LG전자 스마트TV는 2015년형 4K(UHD) 지원 모델부터 이용 가능(Web OS 2.0 이상)하다.

    티빙은 UHD 4K VOD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스마트TV UHD 4K관에서 이용 가능한 티빙 무제한 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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