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티빙 무제한 플러스 가입자들은 스마트 TV에서 풀HD 화질로만 시청해 왔다. 이번 UHD 4K관에선 영화 명량, 베테랑과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도깨비 등을 초고화질로 볼 수 있다. CJ ENM은 연내 더 많은 주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CJ ENM 관계자는 "지난 해부터 티빙을 이용하는 시청자들이 콘텐츠를 보다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UHD 4K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며 "향후 시청자들이 다양한 기기에서도 UHD 4K 화질로 방송·영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UHD 4K서비스는 삼성·LG 스마트TV를 보유한 티빙 무제한 플러스 가입 고객이 대상이다. 추가요금을 내지 않고 볼 수 있다. 티빙은 UHD 4K VOD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스마트TV 'UHD 4K관'을 볼 수 있는 무제한 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티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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