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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윤석헌 금감원장 "은행 자영업자 지원은 윈-윈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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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머니투데이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 기공식, 사진 왼쪽부터 문행우 한국프랜차이즈산업 광주전남협회장, 손중호 광주광역시 상인연합회장, 이경채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부시장,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중앙회장, 박종광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남영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 본부장, 여근수 충장상인회 회장/사진제공=광주은행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3일 지방은행장 간담회 이후 광주은행에서 설립을 추진중인 '포용금융센터'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 센터는 지역 내 서민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자금지원, 채무조정 상담,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원스톱 종합상담센터다. 11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윤 원장은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세미나 현장에도 방문해 자영업자를 격려했다. 윤 원장은 "자영업자는 662여만명으로 일자리의 24.7%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은행권이 자영업자의 경영․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상권분석, 재무관리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은 은행과 자영업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권화순 기자 fire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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