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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뉴스체크|정치] 손혜원, 다음 달 26일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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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상기 "윤석열은 개혁 적임자"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위증 논란과 관련해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답변 과정에서 일부 혼선이 있었지만, 후보자의 해명과 관련자의 설명으로 해소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자를 검찰 개혁을 이끌 적임자로 생각한다며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건의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2. 바른미래당 또다시 갈등 조짐

손학규 대표의 거취 문제를 놓고 갈등을 겪어왔죠. 혁신위원회 구성을 통해 가까스로 봉합이 됐던 바른미래당이 또 다시 갈등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주대환 혁신위원장이 활동을 시작한지 열흘 만에 사퇴했습니다. 활동 기간 중에 본 것은 계파 갈등의 재현이라며 당을 깨려는 검은 세력에 분노를 느낀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3. 손혜원, 다음 달 26일 첫 재판

부패 방지법과 부동산 실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첫 재판이 다음 달 26일에 진행됩니다. 손 의원은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되지 않은 보안 자료를 미리 취득한 뒤 이 정보를 이용해 목포 도시 재생 사업 구역의 건물 21채를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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