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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이슈 최저임금 인상과 갈등

    내년 최저임금 2.87% 인상…부산 중소기업계 "아쉽고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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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CBS 강동수 기자

    노컷뉴스

    (이미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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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에 적용되는 최저임금을 올해 대비 2.87% 인상하기로 결정하자, 부산지역 중소기업계가 '동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유감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12일 '2020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부산 중소기업계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2020년 적용 최저임금이 전년대비 2.87% 인상된 8590원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부산지역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절실히 기대했던 최소한의 수준인 '동결'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아쉽고 안타까운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역 중소기업계는 조선·자동차 부품 산업의 부진으로 어려운 부산지역 경제상황과 최근 2년간 급격하게 인상된 최저임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내년 최저임금은 최소한 동결돼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부산 중소기업계는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대비한 적응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도, 앞으로는 최저임금위원회가 기업의 지불능력을 감안한 업종별·규모별 구분적용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논의해 만들 것을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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