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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 (수)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울산·경남 흐리고 소나기…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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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잔뜩 흐린 날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과 경남은 13일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조금 내리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20.4도, 창원 20.8도, 진주 20.8도를 기록했으며 낮 최고기온은 전 지역 26∼28도가량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이 흐리겠으며 경남 남해안에는 낮에 비가 조금 내리고, 경남 서부내륙에는 늦은 오후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모레까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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