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5일 '특수목적고 등 지정위원회'를 열어 전북 상산고와 군산 중앙고, 경기 안산 동산고 등 자사고 3곳의 지정취소 신청 동의 여부를 심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늘 교육부에 전주 상산고에 대한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에 동의해달라고 신청하면서, 지정취소 근거가 담긴 서류와 청문 주재자 의견서, 청문 진술서 등을 전자문서로 보냈습니다.
앞서 경기교육청은 15일에 안산 동산고에 대한 지정취소 신청을 완료했고 군산 중앙고는 자발적으로 일반고로 전환하겠다고 신청했습니다.
지정위가 25일 열리면 이 학교들에 대한 교육부 장관의 최종 결정은 29일쯤 할 것으로 교육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지정 취소된 나머지 서울 8개 자사고와 부산 해운대고에 대해서는 다음 주 청문을 거친 뒤 교육청에서 지정취소 동의 신청이 오면 심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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