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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경영주·임직원, 쪽방촌 나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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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합니다

세븐일레븐, 중복 맞이 쪽방촌 나눔 행사 진행

세계일보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경영주, 임직원들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오전 다가오는 중복을 앞두고 남대문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18일 오전 다가오는 중복(22일)을 앞두고 남대문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를 포함해 경영주, 임직원으로 구성된 세븐일레븐 샤롯데봉사단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이날 오전 서울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해 거주민 200세대에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죽 도시락과 시원한 수박화채를 전달했다. 또한 세븐카페 트럭도 함께 이동해 시원한 세븐카페 아이스 커피도 즉석에서 내려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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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 쪽방촌에서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박화채를 만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쪽방촌 어르신을 위해 ‘세븐카페 나눔트럭’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세븐일레븐 샤롯데봉사단은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쪽방촌을 방문해 세븐카페 아이스 커피를 무료로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거동이 어려운 쪽방촌 주민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주거 환경도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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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오전 다가오는 중복을 앞두고 남대문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황숙경 세븐일레븐 용산청파점 경영주,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 계상혁 세븐일레븐 경영주협의회장이 쪽방촌 거주민 200여 세대에게 삼계죽 도시락, 수박화채, 세븐카페 아이스 커피 등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3년부터 동대문, 서울역 등 서울지역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연재해 발생 시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후원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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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8일 오전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가운데)가 남대문 쪽방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 수박화채 등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세븐일레븐은 쪽방촌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 계층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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